산업

[2022 부동산포럼] 양규현 사장 "혁신적인 부동산 정책창출의 소중한 밑거름 될 것"

권석림 기자 2022-05-25 10:15:00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2 이코노믹데일리(데일리동방) 부동산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사장은 25일 부동산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이 혁신적인 부동산정책 창출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부동산시장이 선진화‧투명화‧안정화로 가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 장기 발전에 무엇이 유익한지를 근거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전문>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2022 이코노믹데일리 부동산 포럼’에 참여해 주신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이번 부동산 포럼은 저희 데일리동방이 이코노믹데일리로 매체명을 변경하고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더 의미가 큽니다.
 
작금의 부동산시장은 ‘혼란’ 그 자체입니다.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집을 소유한 국민은 세금 폭탄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집을 가지지 못한 국민은 내 집 마련의 희망조차 사라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실현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준 사례라 하겠습니다.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다양한 부동산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목표는 집값 하향 안정화라 밝혔습니다. 많은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정책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부동산시장이 선진화‧투명화‧안정화로 가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 장기 발전에 무엇이 유익한지를 근거로 정책을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서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께 희망이 되는 다양한 정책 대안이 바르게 실현하도록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이 그 혁신적인 부동산정책 창출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5일  

이코노믹데일리 사장 양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