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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비케어, 수익성 체질 전환…영업이익 46% 증가

안서희 기자 2026-02-02 17:18:40

병·의원·약국 플랫폼 수익 구조 최적화 성과

유비케어 CI.[사진=유비케어]

[이코노믹데일리] 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97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이 본격화되며 ‘고수익 체질’ 전환 성과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병·의원과 약국 대상 주력 플랫폼 사업의 수익 구조 최적화다. 병·의원 부문은 수탁 서비스 수익성 정상화와 대리점 운영 효율화로 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약국 부문 역시 ‘유팜’을 중심으로 고부가 서비스 확대와 처방·조제 건수 증가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회사는 객단가 인상과 수수료 체계 개선 등 본업의 질적 성장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2026년을 ‘확실한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영업이익 8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 EMR 사업을 중심으로 고수익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병·의원·약국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부가 솔루션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AX(AI) 기반 솔루션을 출시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회사 측은 해당 솔루션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동시에 높이며 향후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2025년이 수익 구조 전환을 입증한 해였다면 2026년은 준비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실적 도약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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