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고부가가치 선종에 주력하는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를 추가하며 연초 실적 흐름을 끌어올렸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7383억원이며 선박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한화오션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과 LNG 운반선 2척 등 총 5척, 금액 기준 약 8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VLCC 1척 수주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연초부터 수주 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연비 효율성 요구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LNG 수출 터미널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LNG 운반선 발주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대형 선종을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수익성과 수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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