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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차바이오텍, LG CNS와 AX·DX 동맹 맺었다

안서희 기자 2026-01-15 10:23:38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사업 추진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왼쪽)과 현신균 LG CNS CEO 사장이 14일 열린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차바이오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차바이오텍이 LG CNS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LG CNS와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차바이오텍의 신주배정 유상증자에 LG CNS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단기적으로 차바이오그룹 전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병원·연구소·제약·의료 서비스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치료제 생산 시설에는 AI 기반 공정 고도화를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한다.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건강·생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까지 자동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LG CNS의 sLLM과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한 헬스케어 특화 데이터 플랫폼 구축 가능성도 검토한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의 글로벌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해외로 확장하고 향후 금융 등 헬스케어 연관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도 모색할 계획이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은 “AX·DX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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