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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2025년 활동 담은 연간보고서 공개

류청빛 기자 2026-01-12 14:55:45

플랫폼 특성 반영한 준법 평가 첫 실시…투자·윤리 규정 정비

계열사 준법 평가·내부 소통 등 신뢰 회복 행보 정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5 이미지 [사진=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는 신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활동 내용을 담은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준신위는 이날 2026년 첫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의 연간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난 1년간 카카오의 준법경영 강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보고서에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확립, 사회적 신뢰 회복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한 실행 내용이 담겼다.

준신위는 2025년 협약 계열사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플랫폼 기업 특성을 반영한 준법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첫 정기 평가를 실시했다. 각 협약사에는 평가 결과와 보완 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정기 평가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과정의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투자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고 윤리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다양성·독립성·공정성 기준을 구체화했다. 준법 의무 위반 제보 조사와 상시 준법 지원, 교육을 통해 그룹 전반의 윤리 의식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준신위는 출범 2주년을 맞아 김소영 위원장과 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이 참석한 내부 간담회를 열고 준법·신뢰 중심 문화 정착과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준신위는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 노동조합과의 소통을 통해 내부 신뢰 회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카카오가 준법을 스스로 지켜야 할 방향으로 삼게 된 것이 가장 값진 성과"라며 "위원회는 비판과 질책을 외면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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