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런치는 소통 기회를 마련해 협력을 증진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올해 초부터 실시했다. 행사는 △테마별 블라인드 참여 통보 △점심 식사 초대 △소통 정보 전달 △테마 제시 △자유대화 및 식 순으로 구성된다.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입학 △여름휴가 △웨딩마치 △AI 프론티어 △12월 생일자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와 주제를 사전에 오픈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라 참석 당일 공통된 테마주제가 공개되어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영업과 지원부서 간 교류를 증진해 협업을 활성화시키고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기획해 직원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일상적인 대화가 쌓여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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