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종합 해운·물류 회사 팬스타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카운트다운, 새해 해돋이를 테마로 한 연안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팬스타그룹은 국내 최대 연안 유람선인 '그레이스호'를 활용해 '연말파티 크루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말파티 크루즈는 ▲24~25일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 ▲31일 2026 카운트다운 크루즈 ▲내년 1월 1일 2026 해돋이 크루즈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선내에서 와인과 사케 등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별 선착순 50명에게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그레이스호는 2500톤급 선박으로 최대 502명까지 승선이 가능한 국내 최대 연안 유람선이다.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동해 연안 크루즈를 비롯해 선셋 크루즈와 불꽃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형 연안 크루즈를 운항하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연말·연초 시즌 수요를 겨냥한 테마형 크루즈 상품을 통해 연안 관광 활성화와 해양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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