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 12일 상하이 석유천연가스거래센터가 6~12일 중국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현물가격이 2.47위안(약 516원)/m³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최초로 온라인 거래를 기반으로 한 전국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현물가격이 정식으로 공시됐음을 의미한다.
중국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매주 금요일 외부에 공시되며, 공휴일이 있는 경우 마지막 업무일에 발표된다.
아울러 상하이 석유천연가스거래센터는 매월 말에 중국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현물가격 월별 평균 가격도 공시할 예정이다.
상하이 석유천연가스거래센터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의 직접 지도하에 상하이시 정부 비준을 받아 설립된 에너지 거래 플랫폼으로, 중국 국내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시장화 개혁 심화를 든든히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