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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AI 모의면접관 등 스마트 기술, 中 청년 채용에 활력 'UP'

陈涵旸,韩传号 2025-12-12 20:08:33
지난달 12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인공지능(AI) 모의면접관, 빅데이터 스마트 매칭, 클라우드 채용...중국 각지에서 청년층 취업에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톈진(天津)시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동시에 전개해 첨단 장비 제조, 인공지능 등 주요 분야의 2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3천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광둥(廣東)성은 AI+모의면접, AI+이력서 감수 등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후난(湖南)성은 '라이브 채용' 등 디지털 수단으로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허베이(河北)성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과 동시에 성(省)급 인재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24시간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기업은 온라인으로 채용 공고를 내고 구직자는 원클릭으로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화상 면접도 지원해 집에서 일자리를 찾고, 클라우드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인재를 모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플랫폼에는 누적 5천여 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등록돼 9만 명 이상(연인원, 이하 동일)의 구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리창(李强) 즈롄자오핀(智聯招聘)그룹 부총재에 따르면 올가을 선보인 'AI 면접 상품'은 ▷은행업 ▷인터넷 ▷전자통신 ▷제조업 등 13개 주요 산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이는 500개 이상의 기업을 아우르고 있으며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수도 30만 명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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