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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사회공헌 앞장 CJ,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4만5000포기 지원

김아령 기자 2025-12-02 09:52:07
지난달 28일 CJ도너스캠프가 서울 구로구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박지원 사회복지사와 아이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진=CJ]
[이코노믹데일리] CJ가 오는 1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2464곳에 약 4만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2일 CJ에 따르면 김장 나눔은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8곳과 복지시설 116곳에 약 4만5000포기의 비비고 김치 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또한 CJ그룹 임직원 봉사자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 체험 봉사에 나선다.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9곳을 별도로 선정해 아동·청소년이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장 체험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김장 체험에는 지역아동센터 220여명의 아동과 CJ그룹 임직원 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장 나눔과 김장 체험 봉사는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활동으로 CJ그룹 임직원들에게도 의미가 크다”며 “이웃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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