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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LIFE 앱 기반 '암 중입자 치료 대행 서비스' 출시

방예준 기자 2025-12-01 10:49:39

일본 중입자 치료 병원과 의료 지원 중개

현지 병원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체류 비용 10% 할인

미래에셋생명이 M-LIFE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암 중입자 치료 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미래에셋생명]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생명이 M-LIFE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암 중입자 치료 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입자 치료는 중입자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정밀 공격하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 기술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달부터 특정 상품 특약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헬스케어 회원 중 오렌지 등급(보장성 월납 5만원 이상) 이상 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본 내 7개 중입자 치료 전문 병원과 협력해 국내 치료가 어려운 고형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 지원을 중개해주며 일본 현지 병원과 연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 시 체류 비용 10% 우대 할인·사전 준비 과정(접수·번역 등) 무료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첨단 의료기술 발전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최신 암 치료 옵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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