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CGV인천 6관에서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2025년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부터 ‘인(仁)천의 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인품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품사업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는 ‘인품가족단’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활동을 펼치며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인품가족단,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자립준비청년의 성장과 진정한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위로가 되고,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최근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3기 수료식(Meet-Up Day)’을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이다. 구직 청년에게 실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 시장과 2기 수료생 대표 이현우 씨가 축사를 통해 참석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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