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는 명의도용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금융감독원 및 금융결제원 주관하에 수협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공동 시행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한 곳의 금융기관만 방문하면 거래 중인 모든 금융사의 오픈뱅킹 거래를 일괄 차단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영업점에 방문해 본인확인을 거친 다음 본인이 계좌를 보유한 금융기관과 그 계좌의 상세내역들을 조회한 후, 안심차단하고자 하는 기관을 선택하면 신청한 기관에 보유한 계좌 및 앞으로 개설할 계좌까지 오픈뱅킹 거래를 차단할 수 있어 명의도용에 따른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오는 12월에 수협은행 파트너뱅크(비대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금융사고 예방에 꾸준히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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