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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파트너와 함께 더 큰 도약"…'상생' 키워드로 B2B 시장 공략 가속

선재관 기자 2025-11-09 13:07:48

'2025 기업파트너 컨벤션' 개최…상생 협력 강화

파트너사와 '기업가 정신' 나눴다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 비즈니스의 핵심 대리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업 딜러컨벤션 행사에서 (왼쪽부터)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송종희 온파워네트웍스 대표, 김찬국 비엔에프 대표, 이상범 비플 대표, 류수석 엑티브아이티 대표, 김성남 드레니 대표,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 비즈니스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대리점 파트너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를 '동반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고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서울 시그니엘서울에서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주요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 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영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향토기업 삼진어묵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박용준 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끊임없는 실험과 실행에서 비롯된다"며 도전과 혁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연평균 30%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한 ㈜비플의 이상범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DX 솔루션 'U+커넥트'와 기업용 통화 솔루션 'AI비즈콜'의 우수 영업 사례가 공유되며 파트너사들의 성공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AI 기반의 영업 도구를 도입하는 등 파트너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고객가치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파트너사 대표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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