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KCMC(자본시장 콘퍼런스) 후속 성격으로, 메릴린치(BofA)·UBS·프랑스 자산운용협회 및 UN PRI 등과 유럽(파리) 등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 및 한국증시의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접근성 개선 등 제도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정규일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제도개선과 투자자의 호응으로 코스피 지수가 4000p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G20 증시 중 연간 최고 상승률(70%)을 달성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거래소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해 한국 시장의 투명성과 시장 접근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선진시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정부 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사항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 거점 확충을 통해 신규 글로벌 투자자를 유치했다"며 " 향후에도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코스피 5000p 시대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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