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이콜랩에 따르면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 서울연탄은행과 함께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달 31일 진행됐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봉사활동에는 문정미 HT 사업부 부사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국이콜랩은 2008년 이후 연탄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경기 침체로 기부가 줄어들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이콜랩은 '세상을 더 깨끗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라는 기업 비전 아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이콜랩은 물과 위생, 안전을 다루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이콜랩은 물·위생·감염예방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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