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서울 보노보노 삼성점에서, 전라권은 전주 궁한정식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구성원과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은 축사에서 “현장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구성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행사에 참석한 박용 씨(60)는 “많은 동료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니 환갑의 의미가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구아이앤씨는 올해 환갑을 맞은 1965년생 구성원 1134명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회갑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등 지역별로 총 10차례에 걸쳐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전국 사업장과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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