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사무실과 회장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선거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단 의혹에 대해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엔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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