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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STAR DIVE>, 남미 최대 게임쇼서 호평…글로벌 공략 가속화

선재관 기자 2025-10-14 17:13:24

"게임 속에 있는 듯"…'몬길2', 브라질서 터진 3D 그래픽 극찬

유럽 찍고 일본 거쳐 남미까지…'몬길2', 글로벌 팬심 사로잡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가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에서 시연을 성황리에 진행[사진=넷마블]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남미 최대 게임쇼인 ‘브라질 게임쇼 2025’에서 현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에 이은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게임쇼 2025’에서 삼성전자와 협업해 <몬길: STAR DIVE>의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미 최대 게임 축제에서 넷마블은 삼성의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한 차원 높은 몰입감의 게임 경험을 선사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몬스터를 수집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PC와 모바일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까지 공개하며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한 한 관람객은 “그래픽과 비주얼이 마음에 들었다. 단순히 화면을 보는 것을 넘어 정말 게임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관람객은 “몬스터를 수집하는 몬스터링 시스템이 매우 독특하고 신선했다”고 호평했다.

넷마블은 유럽, 일본, 남미 등 주요 게임 시장을 순회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도 참가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현재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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