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T&S "中, 혁신 허브로 떠올라"

AT&S "中, 혁신 허브로 떠올라" (01분39초)

반도체 기판 및 인쇄회로기판(PCB)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AT&S의 미하엘 메르틴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혁신에서 중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19회 충칭(重慶)시 시장 국제경제고문단회의'에 참석한 메르틴 CEO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하엘 메르틴, AT&S CEO]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급국이 아니라 세계의 혁신국입니다.

수많은 혁신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오늘날 전 세계에 공급되는 제품은 물론 향후 세계를 위한 제품 및 혁신 관련 아이디어가 다수 포함됩니다.

중국은 매우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교육, 훈련, 혁신,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고 있죠. 아주 유리한 조합입니다. 제품을 생산해 세계에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기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조합이기도 합니다.

자사 직원들이 중국, 중국과의 협력, 중국에서의 혁신 협력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향후 기술 개발, 제품 개발, 중국 시장과의 통합 촉진을 위해 현지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시작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중국은 하이테크 기업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국제적으로는 물론, 중국 현지에서도 이 하이테크 생태계의 일부가 되길 원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충칭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