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유동수 인천 계양갑 의원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 실장 △윤환 계양구청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는 인천 계양구의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포럼·계양구청·손해보험협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발대식 참석자·기관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은 계양구민 모두의 바람인 만큼 이번 범국민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인천이 교통안전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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