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

[보험업계 스냅샷] 삼성화재,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실물 화재 실험 진행 外

방예준 기자 2025-09-17 16:17:34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실물 화재 실험 진행
 
삼성화재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PM) 보관·충전 구역 실물 화재 실험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PM) 보관·충전 구역 실물 화재 실험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PM 보관소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출범한 민·관·학 협력 플랫폼 '사회안전망 The LINK'의 참여 기관과 기획한 활동이다. 최근 전동 킥보드·자전거 이용이 늘며 건물 외벽에 안전조치가 없는 PM 보관·충전 구역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화재 실험이 실시됐다.
 
실험 결과 방호대책이 없는 보관소는 화염이 빠르게 번진 반면 불연재 보관소·외벽과 이격 등 안전조치가 적용된 시설은 화염 확산이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이 제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경기 화천 사과농가 수확철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NH농협손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사과 수확 전 잎따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BL생명,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 출시
 
ABL생명이 신규 상품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을 출시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이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 혜택이 확대되고 고객 필요에 맞는 방식으로 보험금 활용이 가능한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 상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장금액이 커지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가입 1년 후부터 111세 계약 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15%씩 증가한다. 또한 계약일로부터 7년이 지나면 해약환급금으로 기납입보험료가 전액 보장되며 이후 적립형·금리연동형 종신보험·연금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체증형 설계를 도입하고 다양한 자금 활용 옵션을 마련해 고객의 재정 계획에 맞춰 보험금의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보, 운전자보험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 오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에 매월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하는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에 매월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하는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너스 저금통은 매월 1일 카카오톡으로 서비스 알림을 받고 화면에서 스탬프를 확인하면 카카오페이머니 적립이 완료된다. 총 1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년치 적립금이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되며 적립 규모는 가입 기간에 따라 1년치 보험료의 약 10% 수준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매월 스탬프 적립·보험금 청구 안내를 알림톡으로 제공해 적립금이 쌓이는 재미와 보험금 청구 접근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보너스 저금통은 보험을 유지하는 과정 자체가 생활 속 금융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며 "사용자가 매월 혜택을 확인하고 필요한 순간 더 쉽고 빠르게 보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