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지난해 세계 157개 국가(지역)의 3대 무역 파트너로 꼽혔다고 쑨메이쥔(孫梅君)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서장이 25일 밝혔다.
쑨 서장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의 무역 규모는 약 22조 위안(약 4246조원)에 달했다. 이는 중국 전체 수출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아세안(ASEAN),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을 포함한 신흥시장과의 무역 규모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시행 이래 연간 10% 이상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국은 상호 경제적 이익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519건의 국제 협력 문서를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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