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 전체 순자산총액은 6137억원이다. 올해 4월 초 5000억원이었던 순자산은 4개월 만에 1000억원 이상 늘어나며 6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로 TDF 시리즈는 장기 성과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빈티지별 5년 수익률은 △TDF2045 62.19% △TDF2040 60.3% △TDF2035 52.58% △TDF2030 44.54% △TDF2025 37.2%로 집계됐다. 해당 빈티지는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장기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해당 TDF 시리즈는 안정성 지표인 샤프지수에서도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25·2030·2035·2040 빈티지 5년 샤프지수는 업계 내 최상위 수준이다.
김석환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팀장은 "올스프링자산운용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하나로 TDF 성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근간으로 삼되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하고 환율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고자 동적 환헤지 전략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