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도봉구 숲속 마을 여름 캠프 현장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와 신동준 세종문화회관 본부장 등이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캠프 운영,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2억8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첫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KBS 교향악단과 함께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격려 공연도 지원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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