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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립준비청소년의 '꿈을 여는 틀'...지엠한마음재단, 장학금 2000만원 기부

장소영 인턴기자 2025-08-12 09:38:12

청소년 진로 개발 및 자립 역량 강화 목적

11일 인천 부평구 GM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꿈틀'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3번째), 최민선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상무(4번째)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1일 자립준비청소년을 대상으로 '꿈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12일 한국지엠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지엠한마음재단은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일 40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 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다양성·형평성·혁신(DE&I) 위원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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