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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신화통신 싱크탱크, '브릭스 협력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발전 추진' 보고서 발표

陈晔华,朱文哲,赵熠煊,李梦馨 2025-07-17 14:42:07
'브릭스(BRICS)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이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 포럼 기간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는 '브릭스 협력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발전 추진' 싱크탱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신화통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브릭스(BRICS)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이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 포럼 기간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는 '브릭스 협력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발전 추진' 싱크탱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大)브릭스 협력'이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확대 이후 브릭스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서 더 강력한 의제 설정 역량을 보여줬으며, 신규 회원국의 가입은 협력의 지리적 범위와 산업의 상호보완적 강점을 확대해 회원국의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발전의 내재적 동력을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브릭스 국가들은 디지털 경제, 에너지 공급 다원화, 인프라 구축 및 물류 협력 등 분야에서도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한 '브릭스+' 협력 모델이 평등 및 상호 이익을 원칙으로 ▷더 많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참여 유도 ▷광범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제 사안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발언권 강화 ▷공평·정의 방향으로 국제 질서 발전 추진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번영 실현 지원 ▷다양한 문명 간 교류 및 상호 학습 추진 등을 이끌어냈다.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브릭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에서 한 참석자가 '브릭스 협력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발전 추진' 싱크탱크 보고서를 읽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포럼에 참석한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브릭스 협력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는 전략적 엔진으로, 글로벌 사우스가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실천 경로를 제공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화통신사와 브라질 국영 뉴스 통신 EBC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브릭스 회원국, 파트너국을 포함한 36개국의 약 150개 언론, 싱크탱크, 정부기관 및 기업, 중앙아메리카 의회 등 지역 조직의 대표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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