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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거래소, 최대 65명 규모 신입 공채 실시

유명환 부장 2025-06-24 08:30:07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정규직) 59명 안팎으로,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 선발을 고려하면 최대 65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은 경영·경제·법학·통계·IT 등 5개 부문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이 없다. 필기시험은 경영학·경제학·법학·통계학·IT 등 5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채용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다. 필기 시험은 오는 8월 2일에 진행하며,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거래소는 능력 중심의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한다. 비수도권 지역연재 채용 목표제의 경우 전형단계별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비율 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만큼 정원 외로 추가 합격 처리한다.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에 미달하면 일정 비율만큼 지역인재를 추가 합격 처리한다.

또한 채용 과정에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최소한의 어학능력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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