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신화통신) '제9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이달 19~24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단일 품목 전문 전시관인 커피산업관을 개설해 ▷생두부터 로스팅 원두 ▷로스팅부터 가공 ▷포장부터 부자재에 이르는 윈난 커피의 전체 산업사슬 생태계를 전시한다. 더불어 파나마·엘살바도르· 파키스탄 등 국가의 커피기업들을 특별 초청해 커피산업관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한층 더 높였다.
최근 수년간 윈난의 커피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여러 커피 브랜드가 잇따라 등장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푸얼(普洱)·바오산(保山)·더훙(德宏) 등 윈난 커피 핵심 생산지의 기업들이 커피산업관에 한데 모여 다양한 풍미를 가진 윈난 커피의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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