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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거래소,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 진행

김광미 기자 2025-05-21 17:28:56

배출권 할당 계획 수립 및 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이영기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배출권시장협의회와 함께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4차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다음달까지 배출허용총량, 배출권 할당 기준, 유상할당 비율 관련 배출권 할당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세미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견이 개진됐다.

먼저 이영기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맡았고, 김마루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이 '파리협정에 따라 유엔기후협약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패널토론에는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분과 위원장 △김용건 연세대 교수 △윤여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안국헌 대한석유협회 실장 등이 정부의 할당 계획 수립, 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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