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4월 중국 위안화 대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1~4월 중국 위안화 대출은 10조600억 위안(약 1천961조7천억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같은 기간 주택 대출은 5천184억 위안(101조880억원), 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대출은 9조2천700억 위안(1천807조6천500억원) 확대됐다. 그중 중장기 대출은 5조8천300억 위안(1천136조8천500억원) 늘었다.
4월 말 기준 중국 위안화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265조7천억 위안(5경1천81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통화 공급의 경우 4월 말 기준 광의통화(M2) 잔액은 325조1천700억 위안(6경3천408조1천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협의통화(M1) 잔액은 109조1천400억 위안(2경1천282조3천억원)으로 1.5% 늘었다.
같은 날 발표된 4월 말 중국 사회융자 잔액은 424조 위안(8경2천68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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