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2025년 1분기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29.6%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누적 가입자 약 890만 명으로 집계된 견고한 구독 기반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텍스트 힙 열풍에 따른 독서 수요 확대가 밑거름이 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독서 기능 도입이 신규 이용자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밀리의서재는 하반기부터 웹소설·웹툰 등 스토리 콘텐츠를 구독 모델에 추가해 독서 경험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플랫폼 ‘밀리 플레이스’도 전국 40개 거점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향후 100개 지점으로 늘려 북토크·팬미팅·독서모임 등 커뮤니티 강화를 꾀한다.
지난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된 3년간 매년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는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2027년 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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