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선보여 온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5G’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로 출시됐다.
‘갤럭시 버디4’는 6.7인치 대화면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장시간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저장 공간을 최대 1.5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생활 방수·방진을 위한 IP54 등급도 지원한다.
제품의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39만9300원으로 책정됐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월 2만9000원의 ‘키즈29’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0만4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월 8만5000원의 ‘5G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출고가 전액에 해당하는 39만9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기기 구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50명), 스타벅스 관련 상품(950명)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여행 가방(1명), 풀리오 마사지기(50명)를 비롯해 영양제, 스마트 체중계,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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