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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리츠증권-아톤, 금융보안 강화 업무협약 체결

김광미 기자 2025-04-17 13:47:37

PQC 전자서명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등 협력

(왼쪽부터)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와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이리부문장(전무)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이 보인·인증 솔루션 기업 아톤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 및 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내성암호화 알고리즘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강화 △양자컴퓨팅 관련 공동 대응 방안 수립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아톤과 협약으로 기존 보안인증 체계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의 보안 경쟁력을 강하ㅗ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새로운 리테일 서비스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진정성 있는 고객 보호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금융보안 선도 증권사로서 고객데이터 보안 및 정보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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