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재해보험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축사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부터 가축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가축재해보험 판매·홍보 △보험계약자·피보험자 정보 관리·유지 △가축재해보험 관련 개선사항 발굴 및 이행 △가축재해보험사업 활성화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농가의 재정 부담을 낮추고 신속, 투명한 보상 체계를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 분야와 민간 보험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