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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실시

지다혜 기자 2025-04-15 13:44:59

판로 개척, 피칭 경진대회 등 역량 강화 지원

서울 중구 소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인공지능(AI)·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10개사에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피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샤인프레시는 받은 사업화 지원금으로 제품군 다양화에 성공했고, 주요 제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중소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및 프로그램 비용 전액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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