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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라오스 철도, 지역 비즈니스∙투자∙관광에 활력 제공

Pocky 2025-04-14 17:03:41
지난해 8월 5일 라오스 비엔티안역을 출발해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로 향하는 중국-라오스 철도 열차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비엔티안=신화통신) 중국-라오스 철도의 크로스보더 여객 서비스가 지난 2년간 동남아시아 국가의 인프라, 크로스보더 이동,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지난 2023년 4월 13일부터 크로스보더 여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오스-중국 철도회사(LCRC)에 따르면 중국-라오스 철도는 개통 후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8만 명(연인원) 이상의 여객을 처리해 지역 간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라오스-중국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전 세계 다른 지역 간의 편리한 여행을 촉진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관광업 활성화에 탄력을 제공했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라오스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23년 64만1천314명에서 2024년 104만8천3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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