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C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장'을 기반으로 한 공식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 본선 관람 티켓 가격은 2000원(수수료 1000원 포함)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경기장 좌석은 총 300석이며 이 중 100석만 티켓 판매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SLC 2025는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가 지급되며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은 보상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 '스탠리 텀블러'와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ASUS ROG ALLY X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Vulcan OC D6X 12GB 그래픽 카드 등 고가의 경품도 증정된다.
이와 함께 △황동수를 이겨라 △성진우의 극한 회피 △당신의 헌터 등급은? 등 다양한 체험형 미니게임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토존과 건의함 이벤트도 운영된다.
대회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상위 16명이 출전하며 오는 1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본선 참가자는 인터내셔널 리그와 아시아 리그에서 각각 8명씩 선발됐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첫 게임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19일에는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60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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