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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GM·마세라티,'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 시동 걸었다

박연수 기자 2025-03-31 10:05:03

KGM, 2주간 전국 317개소 서비스센터서 시행

마세라티, 3주간 캠페인 진행

KG 모빌리티(KGM) 봄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사진=KGM]
[이코노믹데일리]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KG 모빌리티(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고객 감사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차량 점검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7개소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세부 항목은 배터리,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등을 포함해 봄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맞춤형 항목으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EV)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전기차에 대해서는 특별항목을 선정해 점검을 시행한다.
 
마세라티 코리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사진=마세라티]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도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기 동안 차량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이나 문제를 꼼꼼히 점검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캠페인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는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일반 수리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앞으로도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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