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실물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개인연금 계좌에서 이동이 급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이 투자를 통한 연금 자산 확대와 수익률 제고에 관심이 늘었고 연금 운용 성과에 신뢰도 강화된 영향이라 봤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 DC∙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각각 12.17%, 12.48%로 투자금융업계 1위를 기록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은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연금 자산의 흐름이 보다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연금 고객들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