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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美 대학생 접점 확대...컬리지 데이 성료

김지영 수습기자 2025-03-24 14:00:47

시그니처 OLED·스탠바이미 기술 등 소개

LG전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북미법인 본사에 미국 프린스턴대 학생 50명을 초청해 LG컬리지 데이를 진행했다.[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미국  명문 대학교들과 협업해 대학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법인은 현지시간 21일 프린스턴대에서 한국어학 수업을 듣는 대학생 50명을 북미 지역 본사로 초청해 LG 컬리지 데이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프린스턴대 학생들과 함께 사옥에 마련된 쇼룸에서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에 담긴 기술을 소개했다.

앞서 LG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2023년부터 인근 대학에서 한국어학 전공 대학생을 초청해 사업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멘토링을 제공하는 LG 컬리지 데이를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는 해당 행사를 통해 미국 현지 명문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의 K-컬처에 대한 관심이 LG전자로 이어지고 나아 미래 인재 확보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 북미법인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LG전자 북미 사옥은 건물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BEMS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를 공식 후원하며 선수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의류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테네시 지역 초등학교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기부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고객접점을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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