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백신은 OVM-200의 재조합 중복 펩타이드(ROP)가 직접 발현되는 mRNA와 상온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플랫폼을 결합한 기술로 최근 동물 효력 시험에서 우수한 항암 효과를 확인하며 경쟁 기술 대비 동등 이상의 효력을 입증했다. 또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라이선스 아웃 협상을 진행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투자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으며 현재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경구용 비만 치료제 △OVM-200 항암백신 △mRNA 항암백신 기술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동물 시험에서 안정성과 효력 유지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통해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근거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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