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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야구 개막 맞춰 'LG트윈스 굿즈 특화 매장' 오픈

선재관 기자 2025-03-16 10:20:42

잠실새내 '일상의틈'…유니폼·굿즈 '원스톱 쇼핑'

팬心 공략…포토카드 키오스크 등 즐길 거리 '풍성'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츠 굿즈 전문 매장으로 새단장한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에서 LG트윈스 콜라보 굿즈를 소개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LG트윈스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통신 매장을 넘어 스포츠 굿즈를 테마로 한 이색 매장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을 LG트윈스 굿즈 전문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체험형 매장으로 특정 테마를 정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전국 28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각 지역 특색에 맞춰 K팝, 캐릭터, 여행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져 왔다.

이번 변신을 통해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은 기존 통신 서비스는 물론 LG트윈스 유니폼과 각종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났다. 야구 경기장 주변에서 굿즈 판매처가 분산되어 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팬들에게 ‘원스톱 쇼핑’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을 통해 야구팬들의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유니폼 구매는 물론 마킹 및 와펜 부착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까지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여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야구장 굿즈 판매점의 혼잡함을 피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일상의틈’ 매장의 강점이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팬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LG유플러스는 매장 내에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포토카드를 제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LG트윈스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전용 굿즈를 개발하고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야구팬들이 ‘일상의틈’ 매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LG트윈스 콜라보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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