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중소기업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 금융, 기술, 교육, 판로 지원 등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현안 해결 △스마트 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공급 과잉 및 수요 부진, 트럼프 2기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곧 대한민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며 "중소기업의 경영 역량, 제품 품질,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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