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교육청,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경찰청 등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안전문화 활동사항 및 향후 계획 발표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부스 참여 요청 등이 논의됐다.
올해는 안문협 분과별로 10개 실천과제가 선정됐으며 기획홍보분과는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와 ‘대상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선정했다.
사회안전분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식당 비상구 장애물 치우기’를, 생활안전분과는 ‘타이머콕으로 가스사고 예방하기’와 ‘인천공항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정했다.
교통안전분과는 ‘킥보드 및 배달 오토바이 야광띠 부착 캠페인’과 ‘고령자 사고다발지점 개선 사업’을, 산업안전분과는 ‘무재해 운동 실시’와 ‘소규모 사업장 무료 안전교육 및 점검’을 선정했다.
또 4월 5~6일 양일간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시민들이 안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협력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