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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GSMA 사무총장 "中, 모바일 산업 선두주자...동력은 첨단기술"

饶博,单玮怡,康逸,郭爽,张兆卿,赵丁喆 2025-03-06 22:01:21
지난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마련된 차이나모바일 전시부스. (사진/신화통신)

(스페인 바르셀로나=신화통신) 중국 모바일 산업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고위 임원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밝혔다.

MWC를 주최하는 GSMA의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이 인공지능(AI), 5G 등 첨단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며 앞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이 모바일 생태계의 모든 핵심 요소를 성공적으로 통합하여 견고하고 발전된 산업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방대한 모바일 시장 규모가 신기술의 도입을 크게 앞당겼다"고 부연했다.

지난 3일 'MWC 2025'를 찾은 방문객들. (사진/신화통신)

라라 디워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혁신을 향한 중국의 끊임없는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이 현재 10억 명 이상의 5G 네트워크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해당 산업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디워 CMO는 올해 개최를 앞둔 'MWC 상하이'를 언급하며 중국의 기술 발전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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