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구르르···."
굴러가는 자동차 타이어의 형상을 표현해 만들어지는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경기 광고인데요. 국내 타이어 기업들은 국내외 유명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 도중 광고판, 유니폼 등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며 전세계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28일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에서 공이 굴러가는 모습과 자동차 타이어가 굴러가는 역동적인 모습이 유사해 스포츠 경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스포츠 팬들 중에는 차량을 운행하는 비중이 높아 이를 생각해서도 스포츠 경기를 선택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금호타이어는 손흥민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는 장면 등에 자주 노출되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외에도 국내 프로 축구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도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금호타이어는 호주 최대의 인기 스포츠인 NRL 럭비팀 '캔터베리 뱅크스타운 불독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 8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 김하성 선수의 소속 구단으로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과는 지난해 파트너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에도 후원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카펫과 미디어 취재 구역 등 발롱도르 행사장 주요 장소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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