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HS효성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HS효성에디션은 국내에 단 10대만 한정 판매하며 현재 3대를 선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을 기본으로 장착했고 내장재로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사용했다.
차량은 폴라 화이트, 옵시디안 블랙, 알파인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폴라 화이트 모델의 내장재는 네바 그레이·블랙 투톤 한 종류이며 옵시디안 블랙 및 알파인 그레이 모델에는 네바 그레이·블랙과 통카 브라운·블랙 투톤 내장재가 적용됐다.
이번 제품은 HS효성더클래스의 세번째 스폐셜 에디션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지난 2021년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2022년에는 창립 19주년 에디션을 일부 판매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국내 10대만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E-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닌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