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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지난해 상품무역 규모 8천500조원 넘어...8년 연속 세계 1위

王洪江,邹多为,唐诗凝,郭潇宇(一读),邢广利 2025-02-09 11:09:46
지난해 11월 16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중철(中鐵) 연합국제컨테이너회사 우한센터역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8년 연속 세계 1위 상품무역국의 자리를 지켰다.

7일 쑨메이쥔(孫梅君)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당위원회 서기는 지난해 중국 상품무역 규모가 43조 위안(약 8천557조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5% 확대됐다고 밝혔다.

쑨 서기는 전국해관업무회의에서 지난해 해관총서가 통상구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와 기업 무역 편리화를 위한 16개의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관세 인하 및 각종 관세 우대 조치를 통해 총 2천829억 위안(56조2천971억원)의 세금 감면·환급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대외개방도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해 62개 국가(지역) 111종의 농산물이 중국 수입 허가를 받았고 14개 통상구가 개방·확대됐으며 7개 보세물류센터가 신설됐다.

쑨 서기는 앞으로 기존 정책과 조치를 시행하면서 대외무역 촉진을 위한 특별 조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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