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지난달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2천90억 달러로 2024년 12월 말보다 0.21%(67억 달러) 확대됐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지난달 달러 지수가 하락하고 전 세계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며 "환율 환산과 자산 가격 변화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1월 외환보유액 규모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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